일본사는 유게이임
야간이라 출출해서 근처 편의점 다녀올려고하는데
편의점 가는 길중 가장 가까운 길이 골목길을 통과하는건데
그 골목길이 치안이 안 좋고 위에 사진보다 더 어두운데
돌아서 가려면 10분은 더 가야해서 그냥 골목길로 가는데
저 멀리 어떤 여성분이 걸어오고 있었음
처음에는 아무생각 없어 걸어가다가
그 여성분이 내쪽으로 걸어오는데 갑자기 존나 무섭고 소름이 돋음
이유는 모르겠는데 그냥 무섭고 떨려서 그대로 뒤돌아 도망쳐옴
도망치는데도 다리가 벌벌 떨려서 뛰다가 주저앉을뻔함
집에와서도 손과 등에 땀 범벅인데
대체 왜 무서웠고 도망치고 싶었는지 생각해봐도 모르겠음
댓글(30)
너한테 전도 하려고 온 사이비였어
아, 처녀귀신 만날 수 있었는데 아쉽다
여자 : 언니들 나 진짜 이상한 경험하고 왔어
뭔진 몰라도 쎄하면 피하는게 맞지 잘했어
잘튀었어
그정도면 진짜 조상이 구해준 수준일지도 모른다.
결국 모르는 일이지만, 위험한 건 안 겪는 게 낫지.
여긴 마동석도 무서워하게 생겼는데ㄷㄷ
헌터
교를 써서 넨을 감지
일본에 귀신 많다고 하는데,
본능적으로 그렇게
느꼈을 수도 있겠다 싶음.
무속인들 말로는,
일본 귀신들은 원한밖에 없어서
만나면 무조건 손해 본다던데,
잘 도망쳤음.
여성분도 개깜짝 놀랐을듯 갑자기 앞에있던 남자가 뒤돌아서 존나 도망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여장 남자 아니냐?
호신용 듀얼디스크를 찼으면
10만루멘 랜턴이 필요할 때다!